이제는 어엿한 일병이 된 박민석.
평화로운 군 생활을 기대했으나 자신보다 어리바리한 신병의 등장으로 군 생활 난이도가 급상승해 버린다.

군수저에 맞서는 국민수저.
새로 전입 온 신병이자 국민배우 연예병사.

빡세고 엄한 중대장은 가라!
군대에서는 보기 드문 사랑 넘치는 감성 중대장.

전역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말년병장.
조용히 전역하려 했지만 편안한 말년은 딴 세상 얘기가 되버렸다.

마치 누군가를 연상케 하는 어리바리한 신병.
함께 전입 온 신병 ‘전세계’와 항상 비교 당한다.

민석의 친누나이자 현대판 장군감.
강력한 정신력과 체력으로 모든 병사들에게 두려운 존재.

분대장이 된 1분대의 에이스.
하지만 예상치 못한 일들로 시련이 닥쳐오는데..

이전과는 달라진 모습으로 부대에 복귀한 성윤모.
도대체 무슨 꿍꿍이일까..

이제는 완전히 착한 선임으로 변신한 찬석.
전세계의 등장으로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.

상병이 된 동우.
여전히 신병을 살뜰히 챙기고 찬석과도 끈끈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.